동오농촌재단 학술총서
- 민족문화연구원 지역학연구실이 동오농촌재단 농촌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용역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제1권 강원도 감자 이야기
최광식, 정호섭, 신근영, 김도현, 김효경, 박혜인 공저
감자는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감자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 온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친숙한 작물이면서 식품이다. 하루 세끼를 제대로 먹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하였던 우리나라에서 감자는 전래 이후 각처에 보급되어 흉년에 감자 로 굶주림을 면할 수 있었다. 한국인에게 감자란 가난의 상징이고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감자는 산간지 방에서는 주식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평지에서는 보조식량으로 이용한다. 감자는 종종 가난과 생존, 삶의 터전 등을 상징하는 소재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고랭지 감자의 대표적인 생산지이면서 감자와 매우 관련 깊은 지역이고, 감자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물이다. 흔히 우리 강원도 사람들을 지칭할 때 ‘감자골 사람’이나 ‘감자바우’라고 하는데, 이 말은 강원도 사람들이 발전시켜 온 문화와 강원인의 성품을 잘 표현한 말이다. <강원도 감자 이야기>는 바로 강원도로 대표되는 감자에 대해서 역사와 민속 관련 연구자들이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공동 작업한 결과물이다. 감자의 전래, 강원도의 인문환경과 감자, 감자의 세계사, 강원도의 감자 생산양상과 전통지식, 감자 음식, 감자 관련 민속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강원도 감자를 통해 풀어보는 인문학적 탐색이다.
<수록내용>
총론 감자 이야기 / 강원도의 인문환경과 감자 / 세계 문명사에 투영된 감자 / 강원도의 감자 생산양상과 전통지식 / 강원도 감자 식생활 / 강원도 감자와 관련 민속
※ 양장본 / 302면 / 2024. 12. 발행 / 비매품
제2권 경기도 콩과 팥 이야기
최광식, 정호섭, 맹주용, 박지혁, 김도현, 김효경, 박혜인 공저
콩과 팥은 우리나라에서 선사시대부터 재배된 작물로 다양하게 이용되어 온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친숙한 작물이면서 식품이다. 우리의 식문화 속에서 콩과 팥은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가장 가까운 곡물이자, 일상과 의례를 잇는 매개체였다. 콩은 두부와 장류로 변하여 한국인의 식탁을 지탱해 왔고, 팥은 붉은 빛으로 재앙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믿음을 안고 세시풍속과 제의에 깊이 스며들었다. 이처럼 작디작은 씨앗이 음식과 신앙, 생활문화, 그리고 사회적 의미까지 품어낸 것은 한국사의 중요한 단면이자 인류 문명의 지혜라 할 수 있다. 콩과 팥은 지역 사람들의 삶에서 단순한 곡물이 아니라, 세시와 절기 의례를 지탱하는 핵심적인 자원으로서 기능하였다. 세시풍속은 농사 주기와 직결되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콩과 팥은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며,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매개물로 자리하였다. <경기도 콩과 팥 이야기>는 바로 경기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콩과 팥에 대해서 역사와 민속 관련 연구자들이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공동 작업한 결과물이다. 콩과 팥을 단순한 먹거리로만 다루지 않고, 역사적 기록과 민속 학적 자료, 문학과 생활문화를 아우르며 그 다층적인 의미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콩류의 기원,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의 지역문화와 콩과 팥, 경기도의 콩 재배양상과 전통지식, 콩류 음식, 콩과 팥에 관한 민속 등을 다루었다. 경기도의 콩과 팥을 풀어보는 인문학적 탐색인 것이다.
<수록내용>
콩류의 기원과 콩류 식품의 역사 / 경기도 파주의 지역문화와 콩 / 경기도 연천의 지역문화와 팥 / 농서(農書) 속 콩 이야기 / 경기도의 콩 재배양상과 전통지식 / 연천지역 콩 재배의 전통과 실천 / 경기도 콩류 음식의 전통과 지속 / 경기도지역 콩과 팥 관련 민속
※ 양장본 / 459면 / 2025. 12. 발행 / 비매품